영화제에서는 페르시 애들론의 작품인 <연어알>이 동시에 상영되어 이 두 영화의 감독인 '페르시 애들론'에 대한 매니아들의 애정을 짐작케 하기도 하였다. 감독인 '페르시 애들론'은 <영거 앤 영거/Younger & Younger> 등의 작품으로 국내 영화관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연어알>, <바그다드카페> 등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 영화 첫 부분에서 부부가 싸우고서 남편은 커피가 담겨져 있는 노란색 보온병을 버리고(?) 차를 타고 떠나고, 부인이 캐리어를 끌고 도로위를 걸어가는 장면이 나온다.
카페에는 피아노를 치는 살라모와 이쑤시개를 통에 넣고있는 살 이 있었다. 남편은 카페에 들어
대해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영화 '바그다드 까페'와 '개 같은 날의 오후'를 통해 여성억압의 원인과 그 해결책을 재조명해 볼 것이다. 이 논문을 통해 페미니즘의 정의를 새롭게 알게 될 것이며, 페미니즘이 여성만을 위한 운동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바그다드 까페
*주변인으로써 여성의 모습
야스민- “제 이름은 문츠테크너 부인이에요“
브랜다- 배낭 청년을 가족에 쉽게 포함
데비- 노동하지 않고 성적 서비스를 파는 여성
*남성의 모습
야스민의 남편- 가부장의제 사회에서의 전형적인 남성의 모습
브랜다의 남편- 가부장제 권위를 행사
페미니즘이 과연 어떠한 것이며 영화 속에서 페미니즘이 과연 남성들이 말하는 배부른 여자들이 하는 소리인가를 살펴보기로 한다.
여기서 살펴 볼 영화는 ‘바그다드 까페’와 ‘개 같은 날의 오후’이며, 그 안에서의 여성이 어떻게 억압 받고 그 억압에서 벗어나려 하는지를 살펴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