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를 정점으로 번영한 그리스인 특유의 도시국가를 뜻한다. BC 8세기 중엽에 귀족이 중심이 되어 일반 자유민의 잠재적 주권을 배경으로 소규모 국가가 각지에 형성된 것으로 여겨지며, 이것이 폴리스이다.
외형적으로는 중심에 마을이 있고 그 둘레에 영토가 있었다. 마을 중심에는 아크로폴리스
그리스의 역사는 여러 면에서 유럽 제국에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영향을 끼쳐 왔다.
B.C. 1000년 이래의 고대 문명의 유적은 아테네는 말 할 것도 없고 나라 전체가 사적의 보고로 그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시내에 있는 아크로폴리스인 파르테논 신전을 비롯하여, 고대그리스인의 집합 장소 였던
세기 초반의 사회학자였던 워스(L. Wirth)는 도시란 사회적으로 이질적인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고, 상대적으로 넓은 면적과 높은 인구밀도를 가진 정착지라 정의 하였고, 경제학자였던 웨버(M. Weber)는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이 아닌 공업 또는 상업으로부터의 수입으로 생활하는 커다란 취락이라고 정의하
고대그리스의 비극과 철학을 꽃피운 가장 아름다운 도시이기도 했다. 아테네라는 도시 자체보다도 도시의 사람들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 우리가 고대그리스를 상상할 때 떠오르는 예술적 이미지에 비해 아테네는 별로 아름다운 도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크로폴리스에서 아테네를 내려다보면
고대그리스 시대에 대하여 흐름으로써의 역사라는 의식을 가지고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2. 고대그리스의 형성과정
가. 그리스에서의 폴리스그리스의 문명은 기원전 1200∼800년에 걸쳐 있었던 인도- 유럽어족의 이동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 시대에 관한 사료는 거의 호메로스의 두 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