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1) 표준발음법 제정 의의와 중요성
조선어 학회는 1933년에 한글 맞춤법을 만들고 1936년에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이라는 표준어 목록을 내놓으면서 표기 단어의 차이에서 생기는 장애가 극복되기 시작했다. 이렇듯 발음의 차이까지도 최소화하기 위해 1988년에 문교부에서 표준발음법
◎ 표준어표준어는 우리나라에서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 표준발음법표준발음법은 표준어의 실제 발음을 따르되, 국어의 전통성과 합리성을 고려하여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 표준발음의 원리
한글 맞춤법과 표준발음법은 모두 표준어와
표준어와 표준발음법표준어표준어는 우리 나라에서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표준발음법표준발음법은 표준어의 실제 발음을 따르되,국어의 전통성과 합리성을 고려하여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제 3 장 음의 길이
제 7 항 긴소리를 가진 음절
겹받침 'ㄺ, ㄻ, ㄿ'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 ㅁ, ㅂ]으로 발음한다.
닭[닥] 흙과[흑꽈] 맑다[막따] 늙지[늑찌]
삶[삼ː] 젊다[점ː따] 읊고[읍꼬] 읊다[읍따]
다만, 용언의 어간 말음 'ㄺ'은 'ㄱ' 앞에서 [ㄹ]로 발음한다.
맑게[말께] 묽고[물꼬] 얽거나[얼꺼나]
받침 'ㅎ'의 발음은 다음
표준발음법은 실제 발음을 따르되 국어의 전통성과 합리성을 고려하는 절대적인 원칙을 정함으로 한다. 이러한 조항은 한글 맞춤법의 대원칙을 하고 있다.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 되기 기본원칙이고 어법에 맞도록 함은 또 다른 원칙이라고 할 수가 있다. 이러한 표준발음의 한국어 어문규범에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