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란 자연지리 현상을 인간 생활에 편리하게 이용하여 인간의 발전과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목적. 또한 땅의 변화 현상을 이해하여 명당 길지를 찾아 사람이 거주하는 건물을 짖거나 조상의 유골을 편안하게 모셔 지력(땅의 기운)에 의해서 거주자와 자손의 부귀영화와 행복을 꾀하는 것을 목적
전통경관이며(최재웅외, 2006년), 역사적 형성배경과 생태적 공간구성 및 다양한 활용 측면에서 한국 특유의 생활림(권순구, 2007년)으로 분류할 수 있다. 마을숲은 농산어촌에 꾸준히 유지되어 오면서 지역적 특색을 나타내는 고유의 문화경관이면서 중요한 경관요소이기에(윤순진 외, 2009년) 국토계획,
배산임수(背山臨水), 혹은 배산면호(面湖)라고 하는 촌락의 입지는 북쪽으로는 겨울의 북서풍을 막고, 남쪽으로는 용수를 얻기 쉬운 곳으로 대륙성 기후에 잘 적응한 조상들의 지혜가 엿보인다.
우리나라 사람 중 70%는“명당이 따로 있다.”라고 믿고 있다. 그리고 모두 명당을 찾고 싶어 한다. 풍수가
․ 사랑채와 안채
사랑채는 사랑방, 대청과 누마루, 침방과 서고, 그리고 사랑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도 사랑방은 주인의 일상거처일 뿐만 아니라 내객의 접대 및 문객들과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사랑채는 가문의 위용을 나타내기 위해 정성들여 꾸며지며, 집 안에서 제일 높은
3.조선시대 민가의 분류
조선시대의 민가는 넓은 의미로 공경대부에서 천민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의 집을 뜻한다.따라서 민가는 크게 나누어, 대군, 공주 등이나 공경대부의 집인 재택(財宅, 중인과 이교 계급의 중류주택, 서민주택, 천민주택, 노비의 가랍집 이들 모두를 일컫는다. 그리고 이 중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