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우리는 프랑스문화에 관련된 관심 있는 주제를 생각하면서, 프랑스 인들의 공휴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프랑스 달력에는 1월 1일부터 12월 31일에 이르기까지 1959년 베네틱트회가 제정한 성인의 이름이 붙여져 있고,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국경일 외에도 날짜별로 직업에 따라 정해진
비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임을 알 수 있다. 물론 프랑스 사람들도 TV를 즐겨 본다고 하지만 그 밖의 여가 생활에 관한 투자도 분명 많은 것은 사실이다. 문화와 예술의 본고장이라 하는 프랑스에서 사람들은 과연 어떠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그것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 보도 록 하자.
● 일군날(2.1)
- 농경시작에 앞서 일군들이 회식을 함&풍년을 기원
- 일군날의 의미가 왜곡된 것
18~19C 노비일(동국세시기) : 봉건적 느낌(소작농・노비에게 농사 잘 지으라고 챙겨줌)
일제시대 지배수단의 일환으로 이용
중국 화조날(2.1) - 왕실에서 사용
- 지방마다 떡을 해먹음
경기 : 송편
평
프랑스는 역사상 중요한 역할을 해 온 독일, 이탈리아, 에스파냐 등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 예로부터 유럽 문명의 십자로 구실을 하였다. 특히 근대에는 자유, 평등, 박애사상 아래 시민 혁명을 일으킴으로써 19세기 유럽문화에 커다한 영향을 끼치기도 하였다. 주민은 대부분 라틴계의 프랑스 인이며,
문화를 일궈오면서 밥을 주식으로 삼고 생선과 김치 등을 반찬 삼았으며, 세계 어느 민족에게서도 볼 수 없는 숟가락·젓가락 병용문화를 일궈왔다. 우리의 식문화는 그만큼 독특하다. 프랑스의 문화인류학자 레비스트로스가 경주 양동의 민속촌을 방문했을 때, 그곳에 모인 200여명의 손님들에게 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