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리가 생각한 것처럼 교사라는 사람은 교육을 함에 있어서 기꺼이 그리고 감히 가르친다는 마음을 가지고 해야 된다는 사실에 저는 동감을 하며 책장을 넘겨보았습니다.
사실 교사론 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우리 학우들이 대부분 프레이리의 책을 가지고 서평을 쓴다고 해서 나름대로 저는 다른
‘프레이리의 교사론 -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제목만 보아도 딱 느껴진다. 이 책은 교사가 되고픈 사람들에게 교사의 역할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예전에도 그렇고 교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지금도 그렇지만 교사란 어느 직업보다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 어렵
프레이리의 교사론》 등 20여 권의 책을 썼는데, 대부분 교육 분야의 고전으로 읽히고 있다.
'피억압자들의 교육학'이라는 부제가 달린 《페다고지》에서 프레이리는 전통적 교육의 수동적 성격이 억압을 더욱 촉진시키는 결과를 낳았다고 주장하면서, ‘은행적금식’의 주입식 교육보다는 ‘문제제
1. 《교사론》의 저자 프레이리의 생애와 사상
《교사론》의 작가인 파울로 프레이리는 브라질의 교육자로, 문맹퇴치 교육을 통해 전 세계의 피억압 민중 스스로가 사회적·정치적 자각을 얻을 수 있도록 힘썼다. 독창적인 저서 〈페다고지: 피억압자들의 교육학〉에서 프레이리는 전통적 교육의 수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느낀 점을 간략히 기술하시오
Ⅰ. 서론
브라질 레시페에서 1921년에 태어나서 1997년에 생을 마감한 프레이리는 순수한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인간화된 교육사회의 실현을 실천하한 교육자였다. 그는 교육은 글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처한 현실을 바로 보는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