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하는 간접비 이외의 간접비 표준을 설정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더욱 적확한 방안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위 의견과 같이 표준배부기준을 명확히 할 수만 있다면, 필요시 프로그램별 원가 및 수익성 정보의 활용한계를 극복하고 적시성의 문제를 보다 완벽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방송사의 경우, 기업가치의 극대화뿐만 아니라 공익의 실현 등의 다른 목표가 존재했고, 그동안의 독점적 시장구조로 엄청난 광고수익을 얻었기 때문에 굳이 이러한 평가, 보상 연계시스템을 도입할 동기가 적었다.
하지만 독점적 시장이었던 방송사가 현재는 다양화․보편화되고, 여러 분야가
프로그램에 배부되어 프로그램별 원가 계산이 이루어지고, 판매 및 일반 관리비는 프로그램원가와 사업원가에 각각 나누어 배부된다.
여기서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간접제작비와 관련이 있다. 간접제작비는 방송시설, 방송기계기구, 방송비품을 포함하는 방송기자재를 운용하는 기술관련부서에 집
있음.
-> 프로그램 별 수익성분석 정보를 일반적인 기업들이 사용하는 방식대로 성과평가에 반영하는 데는 한계가 있음
BUT
원가 및 수익성 정보가 개인별, 부문별, 프로그램 별 등의 성과평가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때,
담당자들은 원가 및 수익성을 관리하고자 하는 충분한 동기를 얻게 됨.
Ⅰ. 서 론
필자는 보통 TV를 시청할 때 KBS를 많이 시청하고 있다. 공영방송으로 우리가 살라가는 데 필요한 내용과 유익한 교양프로가 많아 다른 방송에 비해 선호한 편이다 그런데 최근 수신료 문제가 도바위에 오르고 있다. KBS 사장과 방송통신위원장의 잇따른 수신료 인상 발언으로 공영방송 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