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의 구조를 본능, 자아, 초자아의 세 가지로 구분하여 제시하고 있다. 본능(id)이란 쾌락을 따르는 원초적 충동이고, 자아(ego)는 본능의 충동을 억제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쾌락을 얻으려는 것이며, 초자아(super ego)란 자아로 하여금 현실적인 목표보다는 이상적인 목표로 향하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은 두 가지 요소와 한 가지 운영 원칙이 있다. 두 가지 요소 중 첫째는 마음의 단위, 혹은 마음이라는 장치가 구성되는 ꡐ물질적 분자ꡑ, 뉴런이다. 둘째는 Q라고 알려진 정신 에너지 혹은 양인데 이것은 운동 법칙의 지배를 받는다. 운영 원칙은 마음의 장치는 정신 에너지를 제거함으로써
구조이며 어쩌면 심리학의 전체적인 토대를 구성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ꡓ
여기서 프로이드는 정신 분석을 인성 이론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정신 분석에는 또 다른 일면이 있다. 정신 분석은 정신질환의 한 방법이기도 한 것이다. 그것은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사람들을 치료하는
인간의 성생활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리비도(Libido)이다. 리비도란 굶주림과 비슷하며, 본능을 발현시키는 힘을 말한다. 그 중에서도 유아의 성 활동의 경우 가장 많은 해석을 해야 한다. 이 해석은 분석적 연구를 기초로 하여 증상을 거슬러 올라감으로써 얻어진다. 만일 유아가 말을 할 줄 안다
성격 발달과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지에 대해 정리한 것이 프로이드의 성격 발달이론이다.
정신분석적 입장에서 성격의 형성과 발달을 설명하고 있는 이론으로 프로이드 외에 에릭슨(Erikson)의 심리사회적 발달 단계이론을 들 수 있다. 에릭슨의 성격 발달이론은 프로이드의 이론과 유사한 점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