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신분석의 탄생
정신분석의 탄생에 영향을 준 대표적인 인물로는 1859년에 「종의 기원」이라는 책에 진화론을 발표하여 그 때까지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인간관을 바꾸어 놓은 다윈과 독일의 마이어(Julius Robert Von Meyer, 1814-1878)가 발견한 '에너지 보존의 법칙'을 일반화함으로써 프로이드의 정
․범죄학․문예비평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주요저서에는 《히스테리의 연구》(1895), 《꿈의 해석》(1900), 《일상생활의 정신병리》(1904), 《성(性)에 관한 세 가지 논문》(1905), 《토템과 터부》(1913), 《정신분석입문》(1917), 《쾌감원칙의 피안(彼岸)》(1920), 《자아와 이드》(1923) 등이 있다.
프로이드 외에 에릭슨(Erikson)의 심리사회적 발달 단계이론을 들 수 있다. 에릭슨의 성격 발달이론은 프로이드의 이론과 유사한 점도 있지만, 두 가지 점에서 차이가 있다. 첫째, 프로이드는 인간의 발달을 심리․성적(psychosexual)인 측면의 발달을 중심으로 정리하여 성적 에너지 또는 리비도의 갈등과
인간관이다.
19세기의 후반 4반세기 동안, 생물학 연구에 심혈을 기울인 젊은 과학자로서의 프로이드는 이와 같은 신(新)물리학의 영향을 필연적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에너지와 역학으느 모든 실험실 속으로 침투하여 과학자들의 정신 속에 스며들었다. 프로이드가 의학도로서 에른스트 브뤼
프로이드는 브로이에르와 공동으로 그 치유의 방법을 연구, 93년 카타르시스법을 확립하였다. 그러나 얼마후 그는 이 치유법에 결하이 있음을 깨닫고 최면술 대신에 자유연상법을 사용하여 히스테리를 치료하고 96년 이 치료법에 정신분석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말은 후에 그가 수립한 심리학의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