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마섬편, LA특집 도산 안창호편 등이 대표적이다. 무한도전은 다양한 형식으로 역사를 스토리텔링한다. 먼저 스피드 특집에 대해 설명하자면 스피드 특집은 직접적으로 독도에 관해서 설명해주진 않는다. 하지만 수행해야하는 미션이나, 멤버들을 쫓아오는 차, 수행 시간 등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전
하시마 섬’ 에 갔었다. 하시마 섬은 1890년 일본 기업인 ‘미쓰비시’ 가 매입해 해저 탄광 채굴 기지로 개발한 섬이다. 1974년 폐쇄되기 전까지 이 섬은 일본에서 가장 많은 석탄을 채굴한 탄광으로, 일본 근대화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지난 2015년 7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되어 세계인들에게 주목받은 관광
배달의 무도에서 다룬 이야기는 크게 4가지 주제입니다. 해외입양 문제, 파독 광부와 간호사를 보냈던 과거, 우토로 마을, 하시마 섬 이지만 반향이나 영향력 위주로 우토로 마을과 하시마 섬을 다루기로 하였습니다.
광복 70년을 맞이해서 많은 역사관련 특집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졌지만
하시마 섬만 관심을 가졌던 이유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강제징용을 당했는데 일본 분께서 엄청난 노력으로 많은 연구를 하시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든 원래는 가해자는 기억하지 못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잘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토 쇼진 선생님은 행위를 가한 나라의 사람임에도
하시마 탄광을 '일본 최초의 콘크리트 아파트가 들어선 일본 근대화를 뒷받침할 탄광'이라며, 자랑스럽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였다. 통탄할 지경이다. 이 영화를 통해 후안무치한 일본 정부의 행태에 분개하면서도, 군함도를 잊고 있었던 우리를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계기로 삼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