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폭력, 가출, 무단결석 등과 같은 다양한 비행 행동이 포함된다. 이러한 내향적 장애와 외향적 장애는 독립적으로 발생하기도, 또 동시에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학교폭력은 분류상 외향적 장애에 속하지만, 학교폭력은 외향적 장애에 속하기도 하고 내향적 장애와 결합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할 수 있다. 또 증상 중 하나인 폭력성의 증가로 인해 종종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되기도 하며 지적인 수준이 높지 않는 학생의 경우에는 이를 이용당하여 폭력을 받는 폭력의 피해자가 되기도 한다.
다른 청소년기의 사춘기 학생들과 같이 이들에게도 사춘기가 찾아오는데
청소년문제라고 일컫는 청소년의 사회적 행동 이면에는 그들이 청소년기의 발달과정을 거치면서 겪고 있는 심리적 고통과 불안, 갈등, 충동성 등의 자기 내향적인 문제가 내포되어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청소년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그들의 심리 내적 장애를 정확하게 진단, 처치하지 않고 겉
청소년 1만 명당 5명꼴의 학생들이 심각한 강박장애로 고통 받고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병원을 찾은 청소년 외에도 강박장애로 고통 받는 학생들이 다수 있을 것으로 추정, 실제 강박장애를 겪는 학생 수는 6배 이상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파이낸셜뉴스, 2008년 8월 10일).
< 표
하는 질환으로 대부분의 사회불안장애 아동은 사회적 상황을 두려워하며, 가족 이외의 타인과의 만남을 피하고, 학교에 가거나 여가나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코로나19팬데믹 현상이 아동 청소년의 불안장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서술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