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록을 편찬하여 사고(史庫)에 보관해왔으나 〈고려왕조실록〉은 오늘날 전해지지 않고 있다. 외침과 병란이 잦았던 지난날 전적을 보존하기 가 얼마나 어려웠는지를 알 수 있다. 1994년 4월에 국역 작업이 마무리 되었으며, 1997년 10월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었다.
* 권/책 : 조선왕조실
화성
화성은 조선왕조 제22대 정조대왕이 선왕인 영조의 둘째왕자로 세자에 책봉되었으나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조선 최대의 명당인 수원의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의 팔달산아래 지금의
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1.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란?
기록유산은 단독 기록일수 있으며 기록의 모음(archival fonds)일수도 있다. 주로 두 가지 경우로 나뉘는데 기록을 담고 있는 정보와 그 기록을 전하는 매개물이다.
- 필사본, 도서, 신문, 포스터 등 기록이 담긴 자료와 플라스틱, 파피루스, 양피
1. 문화재란?
▶ 유형문화재
건조물·전적·서적·고문서·회화·공예품 등 유형의 문화적 소산으로서 역사적 또는
학술적 가치가 큰 것. 또는 이에 준하는 고고자료.
▶ 무형문화재
연극·음악·무용·공예기술 등 무형의 문화적 소산으로서 역사적 또는 예술적 가치가 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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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수많은 문화유산이 흩어져있는 가운데, 지난 2006년 조선왕조실록 반환을 계기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우리 문화재에 대한 반환 요청 운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가 약탈해 간 외규장각 도서에 대한 반환을 요구해 프랑스 측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