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과를 졸업했으며,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및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교수와「한국불교전서」편찬실장을 지냈다. 지은책에 <아함법상의 체계성 연구>, <삼국의 불교사상>, <한국고대불교사상사>, <현대 한국불교의 방향> 등이 있고, 옮긴 책에 <한글아함경> 등이 있다.
한국 성리학의 시조
안향은 주자의 글을 모두 모아 집대성한 <주자전서>를 모두 필사해 돌아왔다. 그 내용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신하는 임금에게 충성하며, 예로 집안을 다스리며 신의를 사람을 대하고 경으로 닦으며 모든 일을 정성스럽게 행하는 성리학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안향은 수차례 원나라를
➃ 미법 산수화풍
중국 북송 때의 문인화가인 미불, 미우인 부자가 창시한 화풍. 점을 여러 번 겹쳐 찍어서 형태를 표현하는 미점준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곡선의 흙산이나 멀어 보이는 나무 등을 그린다. 특히 비온 뒤나 짙은 안개가 낀 습윤한 자연경관을 그릴 때 즐겨 사용하였다. 우리나라에서
1. 극락왕생
극락왕생이란 해탈을 하여 육도윤회에서 벗어나 극락세계에서 다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함
*극락
- 아미타경 : “온갖 괴로움에 시달리지 않고 다만 여러 가지의 즐거움들만 넘쳐나므로 극락이라 부른다.”
- 무량수경 : “삼악도의 괴로움에 시달린다는 말 자체가 없고 단지 자연스레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