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가 372년(고구려 소수림왕 2)6월 진 나라의 순도 와 아도 가 불경과 불상을 가지고 들어오면서 한국에 전파되었습니다.
고구려
진 나라의 순도 와 아도의 설법과 전도를 허락한 고구려에서는 그후 평양 9사 와 반룡사영탑 등을 짓는 한편 불교 전파에도 힘써 많은 고승이 배출되었고, 열반종 ·삼
Ⅰ.서론
문학은 시대와 역사, 사회적 환경의 산물로 한국의 역사와 더불어 공존해온 불교사상, 불교정신이 한국문학에 흡습되어 있다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다. 한국에 불교가 전래된 것은 4세기를 전후한 삼국시대이며, 내용상 남북조시대 이래 중국에서 변용된 인도 불교였다. 그
전래되고 다시 일본에 소개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일본학계에서는 불교전래에 관해 고대 중국의 영향을 중시하는 반면, 일본과 지리적 또는 역사적으로 훨씬 가깝고 친밀한 관계에 있었던 한반도 삼국, 즉 고구려, 백제, 신라의 존재와 역할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다. 고대 한국과 일본 불교.
불교를 홍포하게 하였다. 고구려에서의 불교의 수용에는 별다른 알력이 없었고 왕실에 의해 환영을 받으면서 공인되어졌다. 이는 고구려에 전래된 불교가 지닌 북방 불교적인 왕즉불의 사상 즉 왕이 현세의 부처에 비견될 수 있으며 승려는 왕권에 복종하여야 한다는 사상은 고대국가의 왕실의 권위와
불교의 성격도 갖고 있었다. 이렇듯 불교는 단순한 종교의 역할이 아닌 국가의 중심 속에 서 있었던 것이다.
본고에서는 삼국시대의 불교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불교가 삼국사회에 끼쳤던 영향을 살펴보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
2. 펼치는 말
1) 불교의 전래
① 고구려
고구려에 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