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구개음화의 개념과 연구 목적
음운론적으로 모음과 모음, 모음과 자음, 혹은 자음과 자음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 변형을 일으키는 음운현상을 동화(同化)라고 한다. 단어나 구절 안의 개별적인 음들은 전후에 위치한 상대 음에게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들은 서로 같아지거나 혹은 비슷해지려는
4공통 1. 국어사(우리말의 역사) 연구의 목적과 연구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1강 참조) 2. 국어의 계통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2강 참조) 3. 국어의 형성과 국어사 시대구분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3강 참조) 4. 우리말을 적는 여러 가지 문자(표기) 체계와 그 변천에 대하여 설명하기로 하자.
한국어 시기에는 한글이 없었기 때문에 그 자료는 《삼국사기》, 《삼국유사》, 《일본서기》 등 역사서에 나타난 지명과 인명, 이두, 향찰, 구결과 같은 한자 표기된 자료에 한정된다. 한국어가 한자에 의하여 암시적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그 어형을 정밀하게 복원하기는 쉽지 않다. 아래에 몇 가지 복
구개음화: 굳이-구지
- 간극동화: 간극(입이 벌어지는 정도)정도가 낮은 자음이 간극도가 높은 모음을 닮아 자음보다 간극도가 높은 반모음으로 변하는 현상
돕아-도와
4) 구개음화의 종류
ㄷ-구개음화, ㄱ-구개음화 등
2. 동화 정도
동화음이 조건음과 닮는 정도에 따라
1) 완전동화
두음이
음운, 어휘, 문법 등이 이전 시대와 달리 어떻게 변화하였는가를 세세하게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즉, 분명히 ‘언어의 내적 요인에 기인하는 변동기’가 기준으로 제시되어 있어, 그 기반이 언어사에서 나왔음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④ 姜吉云 (國語史精說, 1993)
강길운은 자신의 논저에서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