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고리, 바지 위에 포를 착용하였다. 편복포로는 직령, 방령, 철릭, 액주름 포, 심의, 도포와 트임이 있는 대창의, 중치막, 소창의, 학창의, 그리고 소매가 짧거나 없는 답호, 전복 등이 있다. 의복개혁 이후에는 두루마기가 널리 착용되었다. 남자의 기본복식으로는 저고리와 바지, 버선이 있고, 저고리
복식이라고 부른다. 한복은 우리나라 민족의 전통 의상으로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종교, 사상, 문화 등의 생활이 그 안에 그대로 담겨있다. 일반적으로 한복은 저고리, 치마, 바지, 두루마기가 기본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겨울에 보온성을 위해 그 위에 덧입는 옷으로 조끼와 마고자가 포함된다. 따
저고리에 해당하는 긴 상의와 바지나 치마를 입고 있으며, 신분이나 직업에 따라 의복의 형태가 다르게 표현되어 있는 것이 주목된다. 고구려 벽화에 보이는 기본적인 복식의 유형은 남성복과 여성복 모두 상의와 하의로 구성된 유사한 특징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저고리와 바지, 여성은 저고리
의복의 표현성으로 연결하여 소재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하였다.
7)여백의미를 느낄수 있다.
장식공간에 여백을 형성하여 아직 결정되지 않은 미완결 공간으로 부각시켜 여백의미를 느낄수 있다.
8)인격미를 느낄수 있다.
(복식의 형태에서본 인격미)풍성한 형태감은 착용자의 위신과 체
구성된 복식의 이중구조 현상이 나타난다. 이 외래 양식은 중국 당(唐)의 복식인데, 당시대에는 국제복의성격이 강하여 사무복이나 의례복으로 착용되었다. 한국 고유 의복의 목선이 직령(直領)이라면, 외래복식은 단령(團領)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한복은 여러 양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