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재벌은 이후에 상호 주식 소유를 기반으로 하는 재편성 과정과 은행의 융자 계열을 중심으로 다시 부활하게 된다. 전후의 재벌은 전쟁 전의 재벌과 소유 및 경영 구조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기업집단’ 혹은 ‘그룹’이라 불린다. 사령부의 재벌 해체 목적은 일본의 비 군사력화와
재벌의 부의 집중에 대한 사회적 비판을 나았다.
각국공통점
- 기업집단의 총수는 채권자의 불신 전까지는 변동이 거의 없음
일본 - 경영권의 상속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음
한국 - 경영권의 상속이 일반적임
1. 은행과의 관계
- 각국 모두 금융기관의 경영간섭이 다른 서구국가들에 비
GHC(연합군 사령부)에 의한 경제 민주화 진행
(1) 통제와 계획에 의한 부흥
・1945.8 일본패배
・GHQ(General Headquarters; 연합군사령부)의
→ ‘항복 이후 미국의 점령 초기의 대일 방침’ 발표(1945.8.31)
→ 점령 정책의기본; 일본경제의 ‘비군사화∙민주화 ’
① 재벌해체’와 ‘독점금지’- 맥아더 사
2) 일본재벌의 정의
재벌(財閥)이란 용어는 사실 일본에서 만들어져 사용된 용어로 오랜 역사적 배경과 흐름을 거쳐 하나의 학술적 용어로 정착되었다. 재벌이란 용어는 초기단계에는 단지 ‘같은 마을에 사는 부자 또는 부호’를 지칭하는 것이었으나 메이지 중기에 접어들면서 ‘같은 출신지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