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현대시는 고전시가와는 다르게 근대성을 기반으로 하는 개념으로 우리문학에서 근대성을 갖춘 시는 엄격히 말해 1919년을 전후로 하여 생겨난 것이 통설이다. 민재원, 김창현, 「한국 현대시 교육의 형성 과정 연구」, 『국어교육학연구』 제41집, 국어교육학회, 2011, p.413.
박철희, 「한국
한국문학의 영역을 크게 구비문학, 한문학, 국문문학으로 나눈 뒤 다시 국문문학을 고전문학(고전시가, 고전산문)과 근대문학(근대시가, 근대산문)으로 나누어 기술하였다. 서론에서는 각자 조사를 맡은 갈래에 대한 개관 및 조사 동기를 제시하고 본문에서는 해당 갈래를 다시 소갈래로 분류해 예시작
교육에서의 고전 정전 조희정(2008:302)에서는 교과서에 반복 수록되면서 고전 제재들이 정전으로서의 지위를 획득하게 되는 것으로 전제하고 있다.
목록을 살펴보면서 그 기준을 추출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우선적인 기준으로 작동한 것은 ‘한국문학사적 의의’로서 이것은 시가류의 경우 특정 갈래
시가들이 다분히 일반기사 또는 논설들과 같은 유로 생각된 낌새가 느껴지는 것이 그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들 작품을 개화기 시가의 효시로 보고자 하는 까닭중 하나는 이 작품이 종래 우리 주변의 고전시가나 시조와는 다른 모양으로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그 다른모양 이라는 것은 신
고전학자. 그의 저술은 자택에서 개인 강의를 받은 수강생들의 필기가 정리되어 그가 작고한 10년 후에 간행되었다. 그의 私講義는 수강료가 비쌌으나 수강을 허가 받은 학생은 명예로웠다고 한다. 그는 베네치아의 문서관에서 고사본을 연구하다가 열병으로 37세에 요절하였다. 그의 유일한 유저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