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의 발전을 위해 청산되어야 할 것이 드러났다는 생각이다.
과거 운동권의 노선도 소련과 동구권이 몰락하고 한국에서 민주화가 진행되면서
온건과 극단으로 분화되기 시작했는데, NL을 생각해 볼 때도, 북한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평화통일을 이룩하자는 햇볕정책류의 입장이 있는 반면에
대하여 자발적으로 반성을 하고 또 이를 시정부에 요구해나가는 과정을 거쳤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시민문화가 형성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2004년 2월 대만 현지인과의 인터뷰에서도 이 사구운동이 과거와 같은 대립적 운동은 아니지만 기존의 분파적인 지방세력들을 대체할 수
세력도 법치주의를 기본적으로 훼손하는 개혁을 추진하지 않으며, 또한 국민이 이를 용납하지 않는다.
우리 정치에 있어 우선적 개혁과제는 바로 법치주의적 정치질서를 확립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여야 모두가 민주주의의 룰(rule)을 존중·확립하고, 진정한 민주적 정치파트너가 되는 것을
민주정치를 행하기 위해서는 민중의 정확한 판단과 충분한 정치적 지식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민중을 교육시키는 수단으로서는 신문, 잡지, 서적, 강연회, 좌담회, 방송, 시위운동 등이 있으며 이러한 수단을 사용하여 당의 이념과 정책을 널리 선전하고 여론을 환기시켜 정치에 대한 민중의 태도를 좀
잇달아 실시하였는데, 이러한 일련의 정치․사회․경제적 변혁 과정을 메이지 유신이라고 한다.
② 자유민권운동 [自由民權運動, Freedom and People's Right Movement]
일본에서 1870년대 후반부터 1880년대에 걸쳐 메이지[明治] 절대주의 정권에 맞서 민주주의적 개혁을 요구한 국민적인 정치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