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간단하고도 요령이 있고 정밀하고도 막힘이 없는 글자이다. 중국에서 한글을 배우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은 한국의 위상이 높아진 점도 있지만 중국인도 쉽게 익힐 수 있는 이런 우수성이 있기 때문이다. 조선 학자들은 표음문자인 ‘훈민정음’으로 한자의 중국음을 표기함으로써 중국인들이
한글은 한국인이 만들어 쓰고 있는 고유의 글자이다. 한글은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 밝혀져 있는 글자이다. 조선 시대인 1443년에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어 1446년에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의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으로 반포하였다.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에 한국인들은 중국에서 들어온 한
서론-한글의 자형과 서체는 한글 사용의 목적이나 도구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여 왔다.
한글의 자형과 서체는 훈민정음이 창제된 이래로, 한글을 사용하는 목적이나 그 사용도구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변화하여 왔다. 즉 글을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일반 인쇄체의 한글에서부터 인장
서체를 통한 감성 전달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고 가장 단순한 글자이다. 24개의 부호가 조합될 때 인간의 목청에서 나오는 어떠한 소리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세종은 천부적 재능의 깊이와 다양성에서 한국의 레오나르드 다빈치라 할 수 있다”
(펄벅의 『The Living Reed』 서문)
원칙이다.③향찰은 음절구조가 복잡하여 국어를 만족스럽게 표기하지 못했다.
(3) 훈민정음(訓民正音)①훈민정음은 세종 25년에 창제하고, 세종 28년에 반포된 독창성과 과학성을 가진 문자이다.②그러나 이 문자가 온 국민의 문자로서의 지위를 확립한 것은 19세기와 20세기의 교체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