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 기관마다 서로 다른 한국어 교재를 집필하여 사용하다 보니, 교재마다 한글교육에 있어 다루는 순서나 내용의 비중이 상이할 수밖에 없다. 이것은 이후 학습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밖에 없다. 따라서 본 글에서는 한국어교육에 있어 가장 초기 단계이자 필요한 ‘자모소리나는 방식’을
Ⅰ. 서론
외국인 학습자들이 한국어를 배움으로써 추구하는 목표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의사소통의 중요성은 빼놓을 수 없는 답변이다. 의사소통을 잘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발화를 정확하게 청자에게 전달하여야 한다.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발화자의 ‘발음’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발
한글맞춤법 통일안의 주요 항목에 대해 살펴보고 평소 잘못 사용하고 있는 맞춤법 세부사항을 되짚어 보고자 한다. (주석 1988년 개정된 한글 맞춤법 통일안은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은 총칙, 2장 자모, 3장 소리에 관한 것, 4장 형태에 관한 것, 5장 띄어쓰기, 6장 그밖의 것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한국어를 사용하였지만, 글로 표현할 때에는 양반과 중인층이 다른 표현을 사용했던 것이다. 한자가 매우 배우기 힘든 문자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교육을 받을 수 있었던 중인층은 한자차용표기법이라도 사용했지만, 교육을 받기 어려운 백성들은 자신의 생각을 문자로 표현할 수 없었다. 또한, 한자
한글자모교육과 그 발음 교육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배울 때 기초가 되는 중요한 부분이다. 다양한 한국어 교재들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한글자모교육과 그 발음 교육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세종한국어 1』과 『서강 한국어 1』을 중심으로 한글자모교육과 그 발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