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서는 자신의 발화를 정확하게 청자에게 전달하여야 한다.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발화자의 ‘발음’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발화자가 문법과 어휘를 많이 알고 폭넓은 지식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자신의 의사를 청자에게 전달해서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발음이 그 ‘시작’인 것
중요한 부분이다. 다양한 한국어교재들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한글자모교육과 그발음교육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세종한국어 1』과 『서강 한국어 1』을 중심으로 한글자모교육과 그발음교육 자료를 분석해 보고자 한다. 특히 두교재의 공통점과 차이점, 그리고 문제점을
두 시간의 학습 시간에 대해서만 겨우 자음과 모음을 한번 써보는 극히 기초 수준의 자음과 모음 문자 쓰기 교육이 있을 뿐이다. 즉 ㄱ에서ㅎ까지와 이중자음 및 받침자 그리고 각각의 모음을 한번씩 써보는 수준의 쓰기 교육이 있을 뿐이다. 물론 쓰기 교육을 위한 교재가 발간된 것도 거의 없는 실태
그러기에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해야 한다. 공동체마다가 지니고 있는 정체성과 그 공동체를 복 되고 훌륭한 곳으로 만들어 가려는 노력을 받아들여야 한다. 한국어교육도 그런 정체성의 확보 또는 공존을 위한 것이라야 한다. 그것이 인류애 가득한 세계화의 모습이다. 생각해 보라. 올림픽에
어떤 사회가 구축한 문화는 언어에 반영되기 때문에, 언어를 잘 살펴보면 그 사회의 문화적 특징을 읽어 낼 수 있다. 인류 언어학자들이 낯선 원시 사회에 들어가 그 사회 구조나 문화, 또는 구성원의 인지 구조 등을 연구하고자 할 때 가장 먼저 그들의 언어를 배우고 상당 부분 채록한 언어 자료(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