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은 특정한 계절에 존재하는 항원에 의해 생기는 계절성 비염(일명 화분증) 알레르기성 비염과 계절에 관계없이 생기는 통년성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구분할 수 있다. 계절성비염은 계절에 따라 증상이 나타났다가 없어지며 통년성비염은 비염증상이 일년 내내 계속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한국
비염이 심하다고 하였고 코가 간지러워서 계속 얼굴을 찡그렸다 폈다 하였다. 아이의 어머니의 말로는 늘 코와 눈을 가려워하며 눈을 잘 비비고 코를 잘 찡그린다고 하였다. 예전에 있었던 두통과 약간의 복통 증상은 한약을 먹고 사라졌으며 잠도 예전에 비해 푹 잘 잔다고 하였다. 하지만 팔에 있던
환자는 크게 알러지성 비염과 신경정신학적인 증상(불안, 초조)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주소증과 관련된 알러지성 비염을 치료하면서, 장기적으로 神과 관련된 문제도 해결해야 할 것이다.
양방 - 알레르기 비염은 아토피성 질환의 하나로 약 5~9% 소아에게서 나타나며 흡입한 항원이
있는 것을 津이라 하고, 陰分에 있는 것을 液이라고 하는데 이들이 체외로 배출되면 汗이라 한다. 이유 없이 땀이 나는 것은 체내의 陰陽의 편승에 의한 것이다.
이번 증례보고에서는 不眠, 食慾不振에 대한 양의학적, 한의학적인 내용을 알아보고 환자에게 적합한 치법에 대해 고찰을 하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