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의역학의 정의와 발생
의역학(醫易學, translation)이란 의학과 역학을 접목하여 연구하는 학문이다. 여기서 의학은 한의학(동양의학)을 말하고 역학을 주역을 말한다.
“의역”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명나라 때의 장개빈이다. 그는 《황제내경》, 한나라 때의 장중경, 수나라 때의 양
고찰 전에 올바르게 설정하고 향후 이를 수행해야만 한다. 일반적으로 문헌고찰의 과정은 아래와 같이 진행된다.
우선 의학 지식, 임상경험, 이론적 배경을 통해 주제를 선정한다. 주제를 선정할 때에는 대상자, 중재방법,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주제 선정 시에는 PICO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들어가며
1433년 유효통(兪孝通)과 노중례(盧重禮)는 조선에서 생산되는 약재에 의한 의약처방들을 집대성한 <향약집성방>을 저술하여 조선의학의 학문적 체계를 세웠다. 이것은 중국 의학의 영향과 전통하에 있던 우리나라 약학에 독자적 의약학 수립의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
<1강 인간과 의학의 기원>
병을 고친다라는 뜻의 한자어 의원 의(醫)자의 고어는 의(의)자로 기록되어 있다.
즉 옛날에 의사 혹은 의학이라는 뜻을 지닌 의(의)자 속에는 무당이라는 뜻의 무(巫)자가 들어 있고 요즈음 쓰는 의(醫)자에는 술항아리 형상의 유(酉)자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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