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道가 不通하여 經水가 斷絶된다”고 하여, 49세 전후로 나타나는 갱년기 여성의 생리적 변화를 설명하였다.
본 보고서에서는 안면홍조 및 발한, 수면장애 등의 갱년기증후군을 주소로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다가 불안감으로 중단하고 한방치료를 원하여 내원한 환자 1례에 대해 보고하기로 하겠다.
갱년기 치료요법. 부산:고신대학교 의학부 논문집. 1993;9(2):116.
본 보고서에서는 안면홍조 및 발한, 수면장애를 주소로 하여 양방병원에서 급성 갱년기증후군으로 진단받고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았으나, 이에 대한 불안감으로 치료를 중단하고 내원한 환자 1례에 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Ⅱ.
갱년기라고 하는 시기는 여성을 둘러싼 환경요인에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나기 쉬운 시기이다. 여성의 평균수명이 80.8세로 늘어났으며, 한국 여성의 폐경연령이 49세가 되어, 폐경기 이후 여성의 관리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폐경기에 가까운 연령의 환자로서 최근 수족냉감, 견비통,
갱년기는 여성이 폐경기를 겪으면서 신체에 나타나는 생리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으나, 신체에 나타나는 생리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으나, 심한 장애를 나타내면 병적인 상태를 나타나는데 이것을 갱년기장애라고 할 수 있다.
한의학의 고대문헌상에서는 갱년기장애에 대하여 통찰력 있게 접근한 기
서론
여성 인구의 평균 30%이상이 갱년기 여성이며, 그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삶의 전환기”라는 보편성에도 불구하고 이 시기에 대한 의학적, 정신적 측면의 중요성은 최근에 와서야 대두되고 있다. 폐경기를 맞이하는 각 개인의 반응에는 차이가 있으며, 이러한 중년기 동안의 관리 또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