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道가 不通하여 經水가 斷絶된다”고 하여, 49세 전후로 나타나는 갱년기여성의 생리적 변화를 설명하였다.
본 보고서에서는 안면홍조 및 발한, 수면장애 등의 갱년기증후군을 주소로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다가 불안감으로 중단하고 한방치료를 원하여 내원한 환자 1례에 대해 보고하기로 하겠다.
증상으로 열감은 폐경 중 여성의 40~85% 경험하며, 상부 가슴과 목에서 갑자기 시작하여 얼굴로 퍼져 올라가서 양팔로 뻗어나가는 느낌을 경험한다. 또한, 발한, 야한, 무딘감각, 얼얼하게 쑤심, 수족냉증, 심계항진, 두통, 현기증, 졸도 등이 나타난다.
3) 생식기 위축증상
에스트로겐 감소는 피부와
갱년기와 폐경기의 정의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내린 갱년기의 정의는 난소의 기능이 약화되기 시작하여 완전히 없어지는 시기, 즉 생식능력이 왕성했던 출산기에서 생식능력이 완전히 상실되어 난소에서 분비되어 여성호르몬이 아주 미미해지는 시기를 말한다. 또한 폐경기 전후기간에 걸쳐 증상이
여성호르몬을 외부에서 보충해 주는 것을 의미한다. 가장 이상적인 치료 시기는 폐경이 임박한 시기이면서 갱년기증상이 나타날 때 또는 폐경 초기이며, 호르몬 대체 요법은 이 시기의 여성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이들 중 몇 가지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안면홍조를 치료하고 숙면을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