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동반자관계에 있는 우리가 미국 일본 다음으로 중국을 순방하는 것은 그것 자체로 의미가 있는 일대 사건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중국과의 교역규모는 일본과 미국의 교역규모의 합친 것만큼 커져버린 상황에서 어쩌면 그 우선순위가 뒤늦게 결정된 점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물론
한중수교 이후 중국은 북한과의 관계가 어느 정도 소원해졌지만,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 냉전기의 “대북 일변도” 정책으로부터 탈피하여 남북과의 “균형적인 발전 관계”로 전환하게 되었다.
(2) 협력동반자관계 구축 시기(1998-2003년)
1998년 11월, 김대중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였으며, 江澤
achievement 한중수교로
북방정책
결실 한중관계
정착화에
기여 한중관계 한 단계 더 발전
대북 햇볕정책으로 중국 지지 확보
한중 민간교류
확대
대북 유화정책으로 중국의 긍정적 평가 확보
한중관계가 전면적 협력동반자관계로 발전 한중관계가 협력적 동반자관계로 발전?
failure 군사
□ 동아시아 지역에는 영토분쟁, 역사인식, 무역마찰 등의 갈등요인이 상존
- 문제해결을 위한 체계적 매커니즘의 부재
□ 한중 양국은 지역차원의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 배타적인 이익과 패권의 추구가 아닌 조화로운 동아시아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담론 제시
□ 동아시아 다자안보협력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