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백저피)을 유수 표백하여 닥풀과 혼합하여 손으로 만든 종이"로서 오늘날은 천연 원료가 아닌 화학 원료를 사용하고, 기계에 의해 생산된 제품이 양산되고 있는 실정으로, 양지와의 구분을 위해 "닥나무 껍질을 주원료로 하여 손으로 제조한 종이"를 한지로 정의한다.(중국의 전통지는 당지, 일본의
한지의 우수성을 펼치고 있다. 인류사회에 있어서 문화의 발달은 종이에서 비롯 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우리나라의 종이인 '한지(韓紙)'는 예로부터 주변국가에까지 널리 알려졌으며, 특히 '닥'을 주원료로 하여 만들었기에 순 우리말로 '닥종이'라고도 불리워 왔다. 이러한 한지가 우리나
전통한지제조 시에는 반드시 티를 제거하는 작업을 거친다. 하루 종일 티를 골라내더라도 얻을 수 있는 깨끗한 닥의 양은 얼마 되지 않으므로 이 과정에 시간과 인력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 영세한 한지공장에서는 현실적으로 이런 투자가 어렵기 때문에 닥을 삶을 때 가성소다를 넣어 잡티를 표백해
닥나무
통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관목
- 자연에서는 3~6cm 자라나 매년 베어내면 2m정도로 자람
-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강인하고 보전성이 좋음
닥풀
- 자연소재에서 얻는 천연염료를 사용해 종이에 물을 들임
중략
일제 강점기
- 한지 만드는 기술을 일본식으로 바꾸려함
오
전통한지를 직접 제작하였다. 대부분 전통적인 한지제조 과정과 동일하고 종이를 뜰 때는 쌍발 뜨기 방식을 적용하였다.
⑥ 전통한지의 단점을 보안하여 개량한지를 제작하였다. 첫째로, 제작과정 중의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해서 쌍발 뜨기 방식을 적용하였으며 닥풀 대신 PAM을 이용하였다. 둘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