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서론
1절 'Eco travel' 의 필요성 제기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설산을 감상하기 위해 세계 각지의 여행자들이 네팔을 향한다. 이 덕분에 네팔은 국내총생산(GDP)의 40%를 관광업에 의존하고 있다. 네팔을 먹여 살리는 중요한 산업이긴 하지만 히말라야의 주민들은 관광산업이 꼭 달가운 것
생태계에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제반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으면 갯벌의 보존은 불가능할 것처럼 보인다. 갯벌을 걱정하는 많은 이들이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보호구역, 생태관광을 내어놓고 있다. 보호구역은 갯벌의 기능을 유지하는 최소한 면적이라도 확보하려는 노력이고
훼손 상실되는 수모를 겪었다. 매립 간척사업에도 나름의 필요와 논리가 있다. 하지만 그 논리 한켠에는 갯벌은 국토가 아니며 쓸모도 별로 없다는 생각도 있었을 것이다. 갯벌도 엄연히 소중한 국토이고, 수산업이라는 국민의 식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산업의 터전이며, 무엇보다 해양생태계 유지를
해양오염 감시초소 운영 및 불법어구 제작 판매 감시활동, 폐기물 바다투기 감시활동 등을 벌이고 있으며 바다청소와 환경교육 등을 실천하는 비정부단체이다. 특히 국제적 연대 사업을 위해 바다 살리기 국제운동본부를 창립하고 한중 황해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교육활동으로 해양생태계
병행한 결과, 해양생태계 파괴의 우려 역시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본 레포트에서는 과연 논란의 진실은 무엇인지 제주 해군기지 건설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의문과 문제점을 분석해봄으로써 이번 사태에 대한 나의 견해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