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심리학자 라파이유 박사의 컬처코드를 읽고 그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인간 행동의 배후에 있는 참된 의미를 찾아내는 열쇠는 구조를 이해하는데 있다.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려면 그 사람이 하는 말의 내용보다 구조를 살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이 책 컬처코드의 주제이다. 여기서
, 일본인을 일본인답게 만들어준다. 컬처코드는 어떤 의미에서 우리의 서로 다른 정체성을 대변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바로 그런 점에서 컬처코드는 우리 자신이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그리고 다른 사람은 왜 나와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이유가 되어준다.
대한 각인으로 ‘부모의 비웃음’, ‘모욕’ 등을 떠올렸고 노골적 성적 행동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음
- 유혹이란 컨셉을 버리고 미국인의 컬처코드에 부합하는 마케팅을 함으로써 성공
- 광고에 ‘남자 유혹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감 갖기위해 로레알 제품을 쓴다’는 이미지로 대성공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행동을 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을 기반으로 저술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세종대왕의 기록에서 그러한 허점을 발견했다. ‘여러 사대부와 신하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글을 창제하고 발표한 세종이 과연 일반 백성들에게 시험도 안 해보고 훈민정음을 발표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진 작가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