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티누스였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철학을 그리스도교 안에 적극적으로 수용함으로써 고대와 중세를 하나로 묶어 주었다. 이러한 이유로 그는 고대의 위대한 마지막 사상가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사상가이기도 하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교부사상과 그 체계의 도달점으로 제시된다.
. 라틴교부;
<라틴교부>
암브로시우스-밀라노
성 히에로니무스- 크로아티아 달마티아
성 아우구스티누스- 히포(현재의 알제리 북부)
그레고리우스 대교황- 로마
<그리스교부>
대 바실리우스, 그레고리우스- 터키 카파도키아
요한 크리소스토모- 안티오키아
아타나시우스- 알렉산드리아
Ⅰ. 서론
아우구스티누스의 작품을 보면 네오플라톤주의가 말하는 一者, 지성적 세계의 원리와 성서가 말하는 `신(神)`을 동일시하게 되었다. 신은 확고한 행복 추구의 목표, 애매모호하게 경험되는 세계에 직면하여 명확성의 상징이 되었다. 또한 영혼은 자신 안에서 신을 자기 근원으로 인식한다. 영
Ⅰ. 개요
어거스틴(Augustine)은 당시 로마의 영지였던 북아프리카 누미디아(Numidia)주(洲)의 농림업 지대의 중심지인 타게스트(Tagaste, 오늘날의 Algerie)의 작은 고을에서 태어났다. 그곳은 힙포(Hippo)에서 멀지 않은 곳이며 지금은 알제리의 콩스탕탄 주에 속한다. 그의 아버지 파트리쿠스(Patricus)와 어머니
1. 인간에 있어서 하나의 실체적 형상
기본적으로 성 토마스는 아리스토텔레스적 질료 형상론을 받아들이고 있다. 인간이란 영혼과 신체 전체, 그 합성체라고 보는 것이다. 즉 인간 실체의 통일성을 강조하고 있다. 인간에게 인간으로서의 모든 규정, 즉 유형성, 식물적, 감각적, 지적인 작용을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