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란 링컨이 말한 것과 같은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통치의 실현을 의미한다. 따라서 지역사회의 주인공은 주민인 것이며 주민자치의식은 지방자치의 성공 여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관건이 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지방자치의 성공은 민주주의의 성공으로 연결된다.
민주주의의 이념은 '자유', '평등', '인간의 존엄'이다. 이 민주주의의 이념은 인류가 민주주의를 지향하여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켜 온 역사적 산물로서 인간의 기본권과 관련된다.
지방자치란 '지방의 일을 스스로 다스리는 것'이다. 여기서 '지방의 일'이란 지역의 문제, 지역의 행정, 지역의 정치
맞이한 시점에서, 그리고 사회·경제구조가 세계화, 정보화, 민주화되는 시점에서, 사회의 발전을 유도하고 지원하는 행정의 기능과 역할이 새롭게 요청되고 있다.
이러한 변동에 적절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한국의 행정은, 미래의 환경과 수요의 변동을 적절히 예측하고 바람직한
지방정부의 정책, 계획, 집행에 반영하고 국민을 정치적 행동통일체로 결집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의 여론을 형성하고 대표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김창수, 2008,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정당공천제 개선방안 연구’,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지방선거에 대한 정당
지방에만 관계 있는 고유 사무는 중앙정부가 처리하기보다 그 지방주민들이 자치적으로 처리해 나가는 것이 정당하다는 것이며, 또한 지방자치제도를 시행함으로써 민중의 자유정신에 뿌리를 둔 지방주민의 자치이념의 함양과 자치능력의 향상을 기하여 민주주의의 발전에 기여하려고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