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와 동시대인이면서 바흐와는 대조적인 삶을 살았던 헨델은 극음악과 합창음악에 뛰어난 작곡가였다. 그 역시 17세기 합리주의적 사조의 영향을 받아 매우 체계적이고도 주도면밀하게 음악을 만들었다. 그의 오페라나 오라토리오에서 발견되는 효과적인 구성법과 조성 처리는 모두 이러한 합리주
바흐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헨델은 이름이나 스치고 지나가는 정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음악 역사에서 헨델의 이름을 간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오라토리오 '메시아' 때문이다. 오늘날 '기독교음악의 최고봉'이라는 찬사까지 얻는 이 메시아는 어떻게 작곡되었을까? 이 메시아를
오라토리오
- 종교적인 제재에 의한 서사적인 악곡으로 독창, 합창, 관
현악으로 연주하는 형태이다.
(2) 칸타타
- 기악 반주가 있는 대규모의 성악곡으로 세속적인 내용의
"실내 칸타타"와 종교적인 내용의" 교회칸타타" 가 있다.
(3) 신포니아
-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짧은 곡으로 처음
●비발디
① 사계 중 봄 1악장
② 겨울 2악장
비발디의 ‘사계’는 굉장히 익숙한 곡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의 특징을 묘사한 음악으로 가장 대표적인 곡이다. 계절마다 3악장으로 구분해 놓았다. 그 중에서 봄과 겨울을 들었다. ‘봄’은 마치 숲속에 와 있는 듯한,
곡 형식을 확립했다. 교향곡은 빈 고전파를 대표하는 중심적인 음악 장르가 되었다. 동시에 바로크 시대의 합주협주곡을 대신하는 피아노, 바이올린 등 독주 협주곡의 등장도 이 교향곡 형식의 확립과 궤를 같이 한다. 현악 4중주곡, 피아노나 바이올린 소나타 장르도 소나타 형식의 아름다움을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