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준다는 것, 그것이 행복이다’라고 할 것이다. 그냥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해주시는 부모님과 같이 나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었고 그것을 이 책을 통해 한 번 더 자각하게 되었다. 또한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사람에게도 베풀자는 마음을 먹게 되었다.
다만, 내가 이 책에서 한가지 아쉬운 부분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이야기가 어중간한 시점에서 열린 결말로 끝이 나 버린 것이다. 이 책에는 작가가 뿌려놓은 떡밥들이 많이 존재한다. 장운이 돌아온 누이를 맞이하는 장면도 빠져있고 석공으로서의
사람이 세계를 이끈다.>에서 말하는 책 읽는 즐거움을 높이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이다.
1) 좋은 책을 가려 읽자
엄청난 독서량으로 유명한 <북회귀선>의 작가 헨리밀러는 자신이 읽은 책의 10분의 1은 읽을 필요가 없었다며 “되도록 적게 읽으라”는 말을 남겼다. 많은 책을 읽기보다는 좋은 책을 가
인간을 살펴보더라도 얼굴이나 키, 피부 색같은 겉 모습뿐만 아니라 성격 등에서도 서로 다른 점을 많이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렇게 겉으로 드러나는 변이들 이외에도 드러나지 않는 변이들이 역시 아주 많다. 사람은 혈액 단백질에서부터 소화 효소에 이르기까지 사람들마다 제각기 다르다는 것을 과
헨리 황의 희곡 ‘M butterfly’
데이비드 헨리 황의 희곡 ‘M butterfly’는 1988년 2월 워싱턴시의 국립극장에서 개막하여 같은해 3월에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후에 제레미 아이언스가 주연하여 같은 제목의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작품의 줄거리는 원작인 푸치니의 오페라와 비슷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