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혁명을 이끈 위대한 혁명가 체게바라는 혁명가로서의 삶을 마감한다. 1년전 남미민중해방운동의 요충지인 볼리비아 로 숨어든 그는 볼리비아정부군을 지원하는 미국 CIA의 정보망에 걸려 죽기 하루전 체포된 뒤 다음날 바로 처형당하고 만다.
인간만을 믿으며 늘 새로운 것을 추구했던 체 게바
쿠바에 집중하는 이유는 쿠바가 중남미 유일의 사회주의 국가이기 때문이다. 쿠바의 현재 모습은 지금의 중남미 국가에서 불고있는 좌파노선의 유행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 미국이라는 거대한 공룡을 상대로, 신자유주의 경제체제를 바탕으로 승부해야 하는 중남미의 좌파정권들에게 쿠바의 혁명과
쿠바혁명과 혁명을 이끌었던 2명의 인물, 카스트로와 체‐ ‐
게바라에 대해 알아보고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생각해보았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조사해보았다.
2. 쿠바혁명
1) 혁명의 배경
1898년 독립 후 쿠바는 독재체제와 미국 자본에 의한 경제지배로 고통받고 있었다. 미국은
쿠바혁명은 라틴 아메리카의 많은 지식인들을 자극하는 일이었다. 중남미 좌파는 앞서 아르벤즈와 뒤에 아옌데의 예를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점진적이고 개량주의적 노선을 견지했다. 그들은 혁명의 가능성을 믿지 않았던 것이다. 그들은 서구의 사회민주주의를 자신들의 모델로 삼았고, 라틴 아메리
쿠바 상륙 시도 하였으나 바티스타 정부군에게 발각되어 12명의 게릴라만이 목숨을 구하여 산으로 탈출
1959.1.1 카스트로쿠바혁명 성공
바티스타 정권 축출하고 민주주의 혁명
피델 카스트로가 실질적인 쿠바의 실세로 군림
1961.4.1 쿠바 사회주의 국가 선언
1961년 1월 미국과 국교단절, 미국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