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를 발휘해 고객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회사는 이를 위한 최대의 자유와 여건을 제공했다. 사원들의 실수도 신제품개발과정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일로 여기고 실수에 대한 책임을 묻기 보다는 개인이 발전적인 연구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관리해왔다.
이 같은 기업문화
회고한다.
<※ 웨토드라이(Wetordry) - 사소한 것에서도 관심을 갖는다>
맥나이트는 매우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었고 이러한 호기심은 신제품개발의 촉진제가 되기도 하였다. 그는 어느 날 한 잉크제조업자가 3M 연마지 상당량을 주문하는 것에 호기심을 느끼고 세일즈 매니저로 하여금 그 사람을
훈련시켜 나갔다. 맥 나이트의 판매 사원들은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을 알아내기 위해 근로자들이 일하는 작업장까지 일일이 찾아가서 직접 상담하였으며 그 내용은 3M의 공장에 분명히 전달되었다. 맥 나이트는 다른 사람들이 가진 지식이나 아이디어의 도움을 받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 이 과정에서 자신의 나라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등을 하여 문화적으로도 활발히 교류하고, 잦은 해외출장을 다니는 사람에게는 그 해당 국가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안내자를 배정해 주는 등 보이지 않게 3M의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기업차원에서도 지원 및 혜택을 부여하여 비공식적
신제품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규정은 조직원들에게 신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강요하는 환경을 만들어 스트레스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케팅 전략 등을 바꾸면 성과가 높아질 수 있는 옛 제품을 신제품의 뒷전으로 밀려나게 할 수도 있다. 그리고 3M의 혁신경영으로 실패를 통해 배우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