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본 자기 반영과 마찬가지다’ - 라캉.
‘의식은 고어처럼 구조화되어있다. 그것은 문화와 역사 그 모든 것에도 적용될 수 있다.’
쉽게 풀이하면, 이 말은 가령 ‘나’라는 존재를 타인이 ‘손유진’이라고 규정하는 순간 나는 손유진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춘수의 꽃이라는 시를 인용하
통해서 기독교의 근간인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왜곡과 예수님의 의미를 그럴듯한 역사적 허구들을 사실인냥 호도하여 혹세무민하는 것을 더 이상 묵과할 수가 없기에, 단순히 종교적 입장이 아닌 문화적 역사적 철학적 논리적 대응을 통해서 그것의 오류를 분석해보고, 한발 더 나아가서 어떤 사물의
영화 '트루먼쇼'를 보고 이 영화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대중문화 전반, 나아가 현대 사회로 확대시키고 기독교적 시각으로 고찰해보기로 하였다.
1-1-2. 논의 방향
① '트루먼쇼'를 다시 보고 줄거리를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들은 대중문화에서 다음과 같은 문제의식을 발견하기로 하였다.
문화 현상의 파악과 개선을 위한 전략과 방법 확보를 위해 남녀 불평등의 본질과 기원, 변천 과정을 연구한다. 이러한 페미니즘 이론은 여성의 불평등이 교육이나 각종 기회, 법률 등 여성에게 불리한 사회제도에서 기인한다고 보는 ‘자유주의 페미니즘’,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의 계급적
국부론은 영국의 정치경제학자이자 도덕철학자이며 경제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애덤스미스가 자본주의 사회에 대해 체계적으로 파악한 경제이론서이다. 애덤스미스의 국부론이 출간되지 이전에는 토지를 부의 원천으로 봤던 중농주의와 금을 국부의 근원으로 판단했던 중상주의적 이론들이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