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으로 존재하고 있는 불교와 정치와 국가사상으로 조선 안에 존재하는 이데올로기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 한 것이다. 불교와 유교를 배척하든, 아니면 불교와 유교의 혁신을 통해서든, 그 기본이 된 것이 사회진화론 이였고, 우리 역사상 가장 큰 과도기였던 당시 상황에서의 지식층은 하나의 통
사상을 유추해 볼 때 韓民族의 建國神話와 함께 우리에게는 人間과 神과의 관계 내지는 종교적 신앙의 근원을 찾을 수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볼 때 인간과 신은 인간이 원시 세계에서 이성을 터득하면서부터 밀접한 관계를 가지게 된다. 그러나 인지가 발달되고 문화가 발전됨에 따라 각자 전문화
민족주의 혹은 인종주의와 결합한 사회진화론에는 두 개 의 신화가 있다. 하나는 ‘집단의 신화’이고 하나는 ‘경쟁의 신화’ 이다.
집단의 신화란 집단의 발전을 위해 집단 구성원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도록 하는 것이다. 과연 그 ‘집단’의 실체는 무엇인지, ‘발전’이란 어떠
신화를 받아들이는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았을 때 접근성 역시 좋다고 볼 수 있다. 즉, 이러한 개인에게 내재된 집단무의식 속의 신화적 원형을 사용하여 어떤 한 인물을 신화적 영웅으로 설정할 수도 있는 것이다.
2. 신화의 정치화
1) 정치신화로의 변모
신화란 본래 국가라는 체제를 갖추지 않
1-2. 그가 원하는 ‘국민(공동체)이란’?
앞서 말한 군민공치(君民共治)라는 정치 제도를 위해서 민(民)에 대해서 유길준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 유길준은 개개인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으며, 어떠한 요건을 갖추어야 하는지 그의 생각을 살펴보아야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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