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수단을 움직이게 하는 연료뿐만 아니라 산업, 가정용 에너지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향후 수십년 간은 그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석유화학공업의 기초원료로서 불가결한 자원이다. 한정된 에너지인 석유, 한국이 원하고 또한 세계가 원하는 인류의 미래까지 달려있는
수준에 도달할 것이다.
정부의 2004년 제2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르면 한국에서 2000년대에 증가할 전력 소비량은 거의 모두 원자력이나 화력으로 채우도록 되어 있다. 이것은 한국에서 에너지 위기가 얼마나 과소평가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한국도 에너지 고갈과 기후변화로부터 벗어나
기준에 미달되는 기기에 대한 수입이 금지되고 벌칙금이 부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다음 단계로는 제품의 제조에서 폐기까지 전과정(Life-cycle)의 CO₂발생량을 명기하는 ■환경마크제■ 또는 ■CO₂등급제■ 등이 도입되고 녹색소비운동과 연계한 온실가스 배출량 평가가 일반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 있도록 대중들에게 도움을 호소하는 광고 캠페인을 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다섯 에너지 그룹의 임원들 대부분은 보통 석유 배럴당 20불 정도 내에서 석유 사업들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들의 광고와 그들 회사 자체의 통계의 몇몇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재생가능 에너지로의 전환은 수십년 이상의 장기적인 노력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이다. 이 기간 동안 중동 바깥의 석유 소비국들이 에너지 시스템의 전환 노력을 통해서 석유로부터 서서히 벗어나고 이것이 되돌릴 수 없는 대세라는 것이 분명하게 드러나면, 이들 국가들도 석유 의존으로부터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