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 다발성 경색증 등이 있다. 여기서는 전체 치매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치매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1.1.1. 알츠하이머병
알츠하이머병은 1907년 독일의 정신과의사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Alois Alzheimer)가 최초로 보고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신경섬유농축제의 세포내 축적, 셋째, 퇴행위축 신경돌기로 둘러싸인 Aβ의 세포 외 축적 등이 그것이다.
분자유전학 연구에 의해 지금까지 확인된 AD관련 유전자는 다음의 4개이며 이들 유전자가 가족성 및 산발형 AD의 병태 생리와 관계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1) 21번 염색체의 APP유전자 돌연변이
및 정보를 감지하여 적절하게 처리하는 능력인 인지기능 자체가 점차 악화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설명될 수 있다.
신경정신과적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아주 미미한 인격의 장애가 나타나므로 가족들도 발견하기가 힘들다. 초기에는 기운이 없는 것 같고, 의욕이 없으며, 외부 일에 관심이 없는 것
치매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프랑스 의사인 피넬이다. 그는 정신병에 관한 의학적 고찰」에서 '특수한 종류의 치매'라는 말을 썼으며 그의 제자인 에스퀴롤은 1838년「정신병」에서 치매를 급성, 만성 그리고 노인성으로 구별한 것이 전부였다. 1906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1. 치매란?
한방에서 치매는 동양 최고의 의서인 황제내경과 역대의서에서 건망(健忘), 매병(?病), 전광(癲狂), 허로(虛勞) 등의 범주에서 취급하였다. 치매라는 병명이 정식으로 쓰이게 된 시기는 중국 명나라때 장경악(1563-1640)이 쓴 경악전서(景岳全書)라는 책의 잡병모(雜病謨)에서 "痴?症 …… 言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