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정부의 사회복지 예산이 많이 증가하였지만, 행정체계의 미비로 인한 누락, 중복급여 등의 문제로 예산의 효율적 활용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분권교부세’를 통한 지방이양이 추진되었는데,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형
Ⅰ 서론
지역사회의 공공ㆍ민간 분야의 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2001년 10월부터 2002년 11월 까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시범사업을 통해 시ㆍ군ㆍ구 내 공공ㆍ민간의 복지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연계ㆍ협력기구인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시범적으로 구성ㆍ운영한 바 있는데 시범사업은 서울을 제
사회복지 기관단체의 대표자와 관계전문가 등 10인~20인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설치하도록 하였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해당 시군구의 지역복지계획의 수립시행평가에 대한 심의, 사회복지보건의료서비스간의 연계협력방안 강구, 지역 내 복지자원 개발, 기타 지역사회복지현안 등에
복지사무소 시범사업(96~99)이 확대되지 못하고 종료된 이후, 민간참여를 기반으로 한 복지와 보건의 기능을 연계하고 활성화를 기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2000)의 연구를 통해 보건과 복지의 기능연계 도모를 위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구성의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사회복지 공급자원, 사회복지예산확보의 어려움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복지적 접근방법인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현재로서는 시발점 이지만 지역내의 사회복지 전달 문제 및 욕구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여기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