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가 그 방 앞에서 노름하는 것을 보고 있었다. 호랑이의 꼬리를 돌로 찍어 쫓아버렸는데, 나중에 보니 손자가 없었다. 그래서 호랑이굴에 찾아가 호랑이가 오길 기다렸다가 굴 속으로 엉덩이를 들이밀자 포를 쏴 죽였다.
이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우리 민족이 호랑이의 습성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사람처럼 보여.
한나 : 모르는 사람인데 착한 사람처럼 보여서 문 열어 달라고 하면 어떻게 하지? 안 열어 주면 되겠죠?
아이들 : 네.
한나 : 태희는 너무 얌전해서 대답을 안 하는구나. 자, 그러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호랑이도 엄마처럼 흉내내서 나타날 수 있다는 거죠? 그럼 어떻게 해야 한다고
교훈을 제공해 주었고, 또한 민담은 현실의 해방감을 주고, 보상적 만족을 느끼게 해주었다.
본문에서는 민담 4편 <하늘로 복타로 간 사람>,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보은 받고 은혜 갚은 호랑이>, <호랑이의 봉변>의 내용을 제시하였고, 각 민담이 갖는 의미를 파악해고고, 나의 견해 제시하여보았다.
사람은 부자이며 권세있는 집에 가끔 불려가 연날리는 것을 구경시켰다. 또한 매년 정월 보름 하루 이틀 전에는 수표교 근처의 개울을 따라 아래 위로 연싸움 구경꾼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그러면 아이들은 남의 연줄을 끊느라고 서있는 자도 있고 혹은 패하는 연을 쫓아가느라고 달려가는 모습도 볼
것이 아니라 남도 매우 무섭게 찍을 수가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찍는다는 것은 자신의 인격에 흠이 지게 한다는 것이지만, 때로는 아무런 생각 없이 뱉어 버린 말 한마디가 듣는 이에게는 너무나 깊은 마음의 상처를 주어 평생을 두고 씻을 수 없는 오해와 원한을 남기는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