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를 할 경우 여자가 많이 손해를 본다는 생각을 갖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의 생각이라고 추측된다. 한신대학교학생들도 이와 같은 것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사해 보고자 한다.
2. 연구의 목적
요즘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이슈중에 혼전동거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 특히나 온라
남자와 여자는 성 생리나 성 심리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상대의 성을 올바로 알 필요가 있다. 원치 않은 임신과 미혼모를 줄이기 위해 무엇보다 실질적인 성교육이 절실한데 젊은 층의 성문화와 성 의식에 대한 어른들 인식이 부족해 제대로 된 교육여건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작가 : 동거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TV에 방영되면서 예전과 달리 현재는 동거에 대한인식이 많이 변했습니다.
학생 : 혼전동거 결혼할 사이나 사랑하는 사이면 가능하다 라는 동거에 대한 긍정적인 성향을 보였습니다.
국회의원 : 과거 부모세대에서는 결혼을 하면 무조건 참고 살았지만 요즘의
동거를 하고 있으며 특히, 타지방에서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의 경우 생활비의 절감과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이성과의 동거를 원한다는 게시글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성에 대해 개방적이게 되고 혼전 성관계에 대한인식도 많이 바뀌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인식의 변
가정에 대한 책임감도 커진다는 의미에서 혼인식의 의미는 중요하다. 이러한 저소득층이나 노동자 계층의 혼인형태에 관한 논의에서 동거는 전통적 사회 규범에서 벗어나는 행위로 보고 있으며, 결혼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암묵적인 불안요소를 지니고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