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근현대시대의 대표적인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채만식의 소설 “태평천하”는 1930년대 당시 일제 감정기 시대를 풍자한 소설이며 소설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유쾌한 전라도 사투리로 표현이된 가족사 소설이다.
태평천하에서는 인간들이 살아가면서 놓이는 상황에 의해서 어떤 식으로 가치관이 형성
1. 태평천하 책 소개
채만식의 태평천하는 일제 강점기때의 실상을 가족사 소설의 성격을 빌어 친일파를 해학적으로 설명하며 비판을 한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가족사 소설이다.
태평천하에서는 재산이 많지만 구두쇠인 윤영감의 가문을 중심으로 등장인물들의 성격 묘사를 통해 사회 전체의 실상을
태평천하’라 일컫는 것이다.
허나 그가 조금은 수긍이가는 것이 어린시절에 보았던 화적떼들 따위에게서 재산을 지켜주는 일제가 고마웠으리라..그러나, 아마도 이런 윤영감의 태도에서 그 당시 상류층을 비꼬고 풍자한것이라 하겠다.
윤영감의 아들은 교육을 받은 인간이긴 하나, 주색에 빠져 방탕
1938년 1월부터 9월까지 <조광(朝光)>에 연재된 중편소설. 처음 발표할 당시의 제목은 {천하태평 춘}이었으나, 단행본으로 출간되면서 {태평천하}로 바뀌었다. 일제 시대의 지주이자 고리 대금 업자인 윤 직원 영감의 몰역사(沒歷史) 의식과 그 집안이 몰락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특히 판소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