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홍대클럽의 총체적 모습
2-1)홍대클럽의 역사
→ 홍대클럽문화의 개념
90년대를 넘어서 문화시장의 개방과 함께 글로벌화 된 소비문화공간의 출현, 소비문화자본의 축적, 디지털 문화의 도래 등은 개인의 자율성, 일상의 문화, 소비욕구, 문화적 활동의 다원화를 가능하게 하는 문화 환경을 만
카우치 성기 노출 사건
90년대를 지나오면서 문화적 다양성의 창출공간, 젊은이들의 문화의 중심공간으로서 부각되었던 홍대거리와 클럽들은 카우치 멤버의 파문으로 인해 문락하고 퇴폐적인 장소라는 오명을 쓰게됐다.
카우치의 행동이 홍대문화에서 대표성을 지니는 것은 아니었지만, 지상파TV
홍대가 '서울의 10대 명소' 중의 하나로 명시되어 있기도 하다. 그만큼 '홍대 앞'이라는 명칭은 어떤 한 대학가의 상권 개념을 뛰어넘어 하나의 문화권으로서 의미가 강하다.
마포구, 창천동, 서교동 일대. 일명 '홍대 앞'을 중심으로 번져가고 있는 젊은이들의 클럽문화는 2000년 3월 시작된 소위 '클럽데
클럽의 배경과 실태 요소부터 출발하여 문제점을 비판하여 개선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이 연구의 목표이다.
연구 대상이 ‘클럽’이 아닌 ‘홍대클럽문화’인 것은 홍대는 클럽문화를 수입한 최초의 유입지이고, 홍대가 클럽문화의 문제점들을 파생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
1.1. 홍대 앞 미술문화홍대 앞 미술문화는 1980년대 홍익대학교가 미술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된 후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그것은 주로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비주류 문화가 주를 이룬다. 홍대 앞 미술문화공간은 명성, 나이, 상업성에 얽매여 창작자에게 공간을 할애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