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이라는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태평양은 지난해 회사전체 매출의 10%에 달하는 1200억 원어치의 제품을 해외에서 팔았다. 올해에는 약 40% 이상의 해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에서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까지도 엄청난 성공을 이룬 태평양의 성공전략이 무엇이었는지 분석
화장품의 본고장인 프랑스에 진출하여 입지를 구축하는 것은 아시아 기업으로서의 경쟁상 약점을 보완할 수 있고, EU라는 거대한 시장을 공략함으로써 세계 화장품시장에서의 성공의 지름길을 의미하므로 대단히 중요한 전략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ㄷ. 미국으로의 진출
- 태평양이 미국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글로벌 브랜드의 전략화를 지속하게 된다. 이후 감성화 된 브랜드인 한방화장품 설화수, 미장센, 이니스프리 등을 선보이게 되고 프랑스에서의 롤리타렘피카의 성공, 라네즈의 중국시장의 프레스티지 브랜드화, 미국 중심가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아모레 퍼시픽 브랜드 등으
시장진출 초기부터 백화점 경로만을 집중 공략한 결과 중국 상하이의 1급 백화점인 팍슨(百盛), 태평양(太平洋) 등은 물론 주요 37개 도시 118개 백화점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에서 라네즈는 한국에서보다 30%, 많게는 50% 비싼 가격에 팔린다. 국내의 중저가 브랜드가 중국에서는 고급 화장품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화장품의 본고장에 진출하여 입지를 구축하는 것은 아시아 기업으로서의 경쟁상 약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EU라는 거대 시장 공략과 세계 시장진출의 근거지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한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프랑스에서의 성공이 글로벌화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