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구조가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반면 수퍼, 마트와 같은 Mass시장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인터넷 전자상거래, 통신판매 등의 무점포 판매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병행 수입의 허용으로 자본과 유통 노하우가 월등한 외국 업체들의 국내 소매 유통 진출은 국내화장품유통에 큰 변화를
판매방식으로 인해 도매상들의 고자세 또는 여러 가지 횡포를 겪게 되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제조업체들은 점차 새로운 유통경로를 모색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1965년도 이후 화장품산업의 발전과 마케팅 기업의 도입 등으로 업체들은 도매상의 거래비중을 줄이고 방문판매, 제도판매를 중심으로
제품의 이미지로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다섯째,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 연구개발투자의 저조로 신제품 개발 수준이 저조하다. 화장품 신원료의 개발부진과 다소비 원.부자재의 국산화도 미흡한 실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화장품산업의 특성화, 전문화를 통한 국내화장품산업의 세계화를 추진해
화장품 매출이 큰 상승세를 보여왔다. 그리고 현재, 화장품시장은 백화점, 전문점, 할인점 등과 같은 유통채널이 시장을 균분해 가는 현상을 보이며 화장품시장의 외형을 늘리는데 공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1] 화장품시장과 국내 경기와 관계
출처: 통계청(http://www.ns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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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산업에서도 양극화란 새로운 모습이 나타났으며, 이는 경기가 부진했던 최근 몇 년 동안 설화수 등 프리미엄 브랜드와 더페이스샵 등 초저가 브랜드의 매출이 동시에 성장한 것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국내화장품시장은 방문판매 ‧ 백화점판매를 통한 고가제품시장, 전문점 ‧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