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으로 후쿠시마원자력발전소가 폭발돼 방사능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자 일본은 물론 전세계가 방사능 피폭에 따른 공포에 떨며, 이로 인한 인체 피해 여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발생한 원전 폭발사고로 현재까지 방사능에 유출된 피폭(방사선에 쐬는 것) 판명 주민은
일본을 이웃으로 둔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다시 한 번 원전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하 본론에서는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의 현황 및 장단점에 대해 검토하고, 후쿠시마원전사고와 이후독일의 원전정책및 한국의 원전정책의 바람직한 방향을 논의한다.....
원자력진흥종합계획은 원자력이용을 위하여 5년마다 수립되며, 원자력이용에 관한 현황과 전망, 원자력이용에 관한 정책목표와 기본방향, 부문별 과제 및 추진사항, 소요재원의 투자계획 및 조달계획 등을 포함한다. 우리나라 원전정책은 에너지정책, 과학기술정책, 환경정책 등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방사선물질의 노출을 막는 안전장치로, 이 장치의 파손은 방사선 물질의 대량누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하는 것이다.
이 장에서는 후쿠시마원전사고이후 결정된 독일의 원전폐쇄 결정에 비추어서 한국의 원전정책이 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술하기로
정책에서 의학의 입장을 제시하였다.
R. Koch, Pasteur가 세균학을 접목시킴으로써 실험위생학(experimental hygiene)이 본격적으로 발달되기 시작하였고 이 후 인간생태학(human ecology), 생리위생학(physiological hygiene) 및 위생공학(sanitary engineering)적 영역이 발전됨에 따라 환경위생학의 학문적 목적을 충족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