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해 주고 있다.
이러한 외부 공간의 이해는 물질적 형태를 매개로 했을 때 가능해 진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조각품이나 건축물은 모두 물적 형태를 취하며 인간생활과 교호(交互)되고 인간은 이러한 건축의 편익을 받을 뿐 아니라 그 자체를 공간인식의 매체로서 생각하기 때문이다.
조각보처럼 만들어졌다할 수 있다. 도시는 설계된 것이 아니라 생활의 터전으로 마련되어 필요에 의해 스스로 조절되면서 도시미도 만들어내고 도시공간도 만들어 낸 시간의 예술이었다.
그러나 복잡한 근대도시는 도시자율에 맡겨 조화와 도시미가 형성되는 쪽보다는 환경의 변화와 기능의 저하가
전후한 구미지역에서 시작된 `살아 있는 미술관`(Musee vivant)은 개방되고 종합적인 공간으로서 도시공간이나 자연환경 속에서 자유로운 조형적 시험을 전개할 수 있는 공간의 확대와 미술의 창조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근대적인 의미의 미술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반성의 시각을 야기하게 되었다.
시도하였는데. 그는 가정생활. 주거생활. 건강상태. 교육기관. 직장활동. 저축 및 자금활동. 이웃 및 친족관계. 여가시간의 활용. 인구증가. 환경‧교통‧생활편의시설. 전쟁 불안. 인권‧공과금 등 정부와의 관계 등 12개의 관심영역으로 구분하여 서울 시민들의 삶의 질 만족도를 측정하였다.
도시생활의 각종정보를 제공하는 사인의 목적은 도시공간의 구조를 사람들에게 인식하기 쉽게 전달하고 성업적인 정보의 제공과 상업시설의 광고에 이용된다. 또한 자동차의 통행을 안내하고 교통의 흐름을 조절하고, 기능적이고 미적인 사인을 통하여 도시환경의 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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