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생산활동에 따른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환경친화형농업은 장기적인 이익추구, 개발과 환경의 조화, 단작 중심이 아닌 순환적 종합농업체계, 생태계 메커니즘을 활용한 고도의 농업기술을 의미한다. 합성농약·화학비료 및 항생·항균제 등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그 사용을
환경과 안전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고 있으며, 농업생산활동에 따른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세계무역기구 체제하에서의 식품교역은 국제유기식품기준에 따라 생산 및 가공된 식품을 위주로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환경친화형농산물도 국제유기식품기준에 준한
환경보전 및 경제발전을 동시 달성하자는 원칙을 제안을 하였다. 2008년 1월 후쿠다(福田) 총리는 다보스회의에서 'Cool Earth 추진구상'을 발표하였는데 향후 10~20년 내에 세계 전체의 온실가스배출량을 감소세로 전환(Peak Out)시키고, 이를 위해 2020년까지 세계 전체의 에너지 효율을 30% 향상시키자는 목표
3) 등으로 오염물질다량방출건축도료 중 111개 제품에 대해 사용중지 명령을 내린 결과 ‘05년 대비 ‘07년 자일렌 74%, 폼알데하이드 69%, 툴루엔 60%이 감소되었다. 반면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기준 도입/적용으로 친환경 건축자재(환경마크 인증 건축자재)의 보급은 2004년 275종에서 2007년 645종으로 증가